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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) 보컬 연습법 정리

Today's Study/Singing

by Hello-Melo 2022. 4. 1. 00:1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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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.3.31

 

삘 받아서 오랜만에 보컬연습법 2장 업로드

연습을 하고 싶은데, 못해서 여러모로 아쉽지만 이론이라도 기억하려고 작성!

2강. 나는 왜 삑사리가 나지?

 2-1. 목을 연다 는 개념

 - 대다수의 일반인들(나...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당신! ^^)은 고음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기에 목을 닫고 오로지 코에 의지해서 노래를 부름

 - 다만 이런 방식은 고음은 가능할지라도 듣기는 좋지 않음

 - 노래를 바로 연습하는게 아니라, 좋은 소리를 먼저 연습하고 노래는 나~~~중에 부르는 것

 - 성대의 질감!을 가지고 코+가슴(?)도 같이 사용하는 것!

 - 목을 여는 느낌은 토하는 느낌(토하기 직전 으-웩 에서 으 우 할 때의 느낌)

 - 가글할 때 목을 닫고 가글가글 할떄의 느낌(목 닫는것)

 - 이렇게 목을 닫고 소리를 내보고, 목을 열고 소리를 내보고 하면서 두 소리간의 차이를 인식하고 항상 목을 연 상태로 소리를 낼 수 있게 연습하기!

 

2-2. 성대 질감의 시작점

 - 목을 닫고 소리 낼 때 | 목을 열고 소리 낼 때(목을 닫고 소리내면 코에서 웅~ 울리고, 목을 열고 소리내면 목에서 울림)

 - 목을 열고 소리내는 것은 스케일로 연습

 - 압력을 느낀 상태(1강의 연습법)로 후두의 뚜껑을 내린 상태가 기본상태

 - 후두 뚜껑을 내리는 건 쉽게 입술을 닫은 상태로 하품을 한다고 생각하면 턱 아래가 부푸는 걸 느낄 수 있음

 - 아니면 턱 아래 손을 대고 침을 삼켜보면 턱 아래가 부풀면서 내려오는 걸 알 수 있음(이 느낌만 알면 됨)

 - 이렇게 압력과 후두의 뚜껑을 내린 상태로 '흐아'로 5단계 스케일 연습(낮은 도~솔)

 - 좋은 질감을 모르겠으면, 물속에 잠긴 상태로 소리를 낸다고 상상(입과 코를 닫은상태에서 소리냄)

 - 그러면 코에서 우우움 하면서 소리나는데 이 상태에서 입만 열면(혀뿌리가 천장에서 떨어짐을 느낌) 소리가 목에서 나오게 됨(이 때는 코에서 공기가 안나옴, 코를 막아도 소리가 잘 나옴을 느낌)

 - 녹음해서 들어보면 두 소리의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음

 - 이게 내가 낼 수 있는 나만의 성대의 질감의 소리! 이걸 꾸준히 연습하자. 평소에도 이 목소리로 낼 수 있도록 의식하고 신경쓸 것!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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