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2.3.31
삘 받아서 오랜만에 보컬연습법 2장 업로드
연습을 하고 싶은데, 못해서 여러모로 아쉽지만 이론이라도 기억하려고 작성!
2강. 나는 왜 삑사리가 나지?
2-1. 목을 연다 는 개념
- 대다수의 일반인들(나...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당신! ^^)은 고음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기에 목을 닫고 오로지 코에 의지해서 노래를 부름
- 다만 이런 방식은 고음은 가능할지라도 듣기는 좋지 않음
- 노래를 바로 연습하는게 아니라, 좋은 소리를 먼저 연습하고 노래는 나~~~중에 부르는 것
- 성대의 질감!을 가지고 코+가슴(?)도 같이 사용하는 것!
- 목을 여는 느낌은 토하는 느낌(토하기 직전 으-웩 에서 으 우 할 때의 느낌)
- 가글할 때 목을 닫고 가글가글 할떄의 느낌(목 닫는것)
- 이렇게 목을 닫고 소리를 내보고, 목을 열고 소리를 내보고 하면서 두 소리간의 차이를 인식하고 항상 목을 연 상태로 소리를 낼 수 있게 연습하기!
2-2. 성대 질감의 시작점
- 목을 닫고 소리 낼 때 | 목을 열고 소리 낼 때(목을 닫고 소리내면 코에서 웅~ 울리고, 목을 열고 소리내면 목에서 울림)
- 목을 열고 소리내는 것은 스케일로 연습
- 압력을 느낀 상태(1강의 연습법)로 후두의 뚜껑을 내린 상태가 기본상태
- 후두 뚜껑을 내리는 건 쉽게 입술을 닫은 상태로 하품을 한다고 생각하면 턱 아래가 부푸는 걸 느낄 수 있음
- 아니면 턱 아래 손을 대고 침을 삼켜보면 턱 아래가 부풀면서 내려오는 걸 알 수 있음(이 느낌만 알면 됨)
- 이렇게 압력과 후두의 뚜껑을 내린 상태로 '흐아'로 5단계 스케일 연습(낮은 도~솔)
- 좋은 질감을 모르겠으면, 물속에 잠긴 상태로 소리를 낸다고 상상(입과 코를 닫은상태에서 소리냄)
- 그러면 코에서 우우움 하면서 소리나는데 이 상태에서 입만 열면(혀뿌리가 천장에서 떨어짐을 느낌) 소리가 목에서 나오게 됨(이 때는 코에서 공기가 안나옴, 코를 막아도 소리가 잘 나옴을 느낌)
- 녹음해서 들어보면 두 소리의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음
- 이게 내가 낼 수 있는 나만의 성대의 질감의 소리! 이걸 꾸준히 연습하자. 평소에도 이 목소리로 낼 수 있도록 의식하고 신경쓸 것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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